- 한국무용, 민요, 난타, 합창 등 34개 동아리 공연
사진제공=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정영숙)는 11월 13일 오전 9시30분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2021년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 4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하여 양성평등에 관한 연극을 시작으로 7개 동아리 공연 후 10식 30분에 개회식을 갖고 한국무용, 민요, 난타, 합창 등 34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장 옆에서는 그림, 사진 등 6개 전시부스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노력한 성과물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참가 동아리들의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 인구밀집을 줄이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참석자 등록 등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숙 울산동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본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을 보여드림으로써 주민들이 지금까지의 피로감을 잠시나마 잊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동아리는 배움을 넘어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