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서 진행
사진제공=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울산 중구 우정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한준현)이 13일(토) 오전 10시 30분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우정동 마을놀이터’ 수업을 진행했다.
‘우정동 마을놀이터’는 2021년 우정동 마을복지계획 선정사업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마을 교사가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3일 진행된 4회차 수업은 그림 액자 조명(컨버스 조명) 만들기 과정으로, 아이들은 직접 그린 그림에 전등을 설치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바쁜 일상 속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준현 우정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장은 “이번 과정은 부모가 내 아이뿐만 아니라 이웃의 아이들도 함께 살피면서 육아에 대한 생각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남은 수업도 잘 준비해서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