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20명에게 고구마 20상자 및 음료 전달
울산 중구 약사동 카페 품(대표 오진택)이 12일 매장에서 약사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간식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울산 중구 약사동 카페 품(대표 오진택)이 약사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을 대접했다.
카페 품은 12일 오전 10시 매장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0명에게 고구마 20상자와 음료 등을 전달했다.
약사동 주민소통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는 오진택 카페 품 대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매일 아침 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고 주변 정리도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작게나마 고구마와 음료를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 따뜻한 간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배진미 약사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크나큰 마음을 베풀어준 오진택 카페 품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