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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
  • 이승우 기자
  • 등록 2021-11-10 17:45:02
  • 수정 2021-11-12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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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계기관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보호를 위하여

사진제공=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행위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 연계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고위기 청소년 적기 발굴, 청소년 안전망의 체계적인 구축을 목표로 청소년 인식 함양 교육 및 청소년안전망의 추진 사업과 사례 등을 발표했다.

 남구가 2020년도부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자살,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적 운영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까지 위기청소년 140명을 발굴했고,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지원·문화활동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 교육 및 지원을 통한 가족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학교, 남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심리상담, 자립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청소년들과 가까운 곳에서 보호·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계시는 필수연계기관의 운영·실행위원들과 고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사례를 공유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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