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달천고등학교 해피너스 봉사동아리 기부금 전달식 진행.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달천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해피너스(이하 해피너스)는 지난 9월 3일(금)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해피너스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 장려 배지' 제작·모금활동을 진행하여 400,000원을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울산지역 위기가정에게 전달된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해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예산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지역 6개 청소년 봉사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052)227-0606~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