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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울산내 학교 급식 안심하고 드세요”
  • 김솔 기자
  • 등록 2021-08-27 1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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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 식재료 잔류농약, 방사능 등 검사 모두 ‘적합’

울산시청 전경. 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0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는 ▲농산물 잔류농약 30건 ▲수산물 방사능검사 9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30건 등 총 1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검사에서는 울산시와 구·군이 협조해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 오이, 가지, 부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8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사능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 급식 식자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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