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실태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일선 농촌민박을 방문해 방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3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될 가능성도 높은 만큼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 여부 ▲객실의 이용 및 예약 인원 제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농촌민박 등 숙박시설에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농촌민박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