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여종구,강영희)는 8월 2일 오후 1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 5세대에 쌀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쌀과 밑반찬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 여종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원분들과 의미 있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