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 공영주차장, 운동장 등 현장 근로자 19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단은 상방복개천 공영주차장 등의 공단소속 현장 근로자들에게 넥밴드 선풍기, 얼음물, 정제 소금을 지급하였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강관리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은 혹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휴식제’ △냉방용품 지원 △열사병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 “올여름 폭염 일수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근로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