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울산 북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혜진 기자] 울산 북구는 28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28일 울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시대의 이해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 ▲평생학습 매니저의 소통기법 ▲평생학습관 운영의 실제 ▲평생학습 매니저의 비전과 활동전략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실습과정을 거친 후 선발을 통해 정식으로 평생학습관 등에서 배달강좌 보조, 학습상담과 정보 제공, 학습지원과 수업모니터링, 설문조사 등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 매니저는 사람이 북구의 중심이고 희망이라는 평생학습 특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