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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그리는 지구 ‘그(Green)리(Re)다(같이)’릴레이 환경 캠페인 첫 시작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7-26 10:41:51
  • 수정 2021-07-26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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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9월까지 캠페인 진행..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동참하고자 기획

'그.리.다' 릴레이 환경 캠페인 사진.(출처=울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24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대상으로 릴레이 환경 캠페인 첫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에서 오는 재료를 활용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 프리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고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 되었다. 추후, 가정에서 활용하는 모습이 담긴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마무리된다. 

윈윈프로젝트 협력기관 5곳이 공동주관하고 친환경 인증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호재가 후원하는 (Green)(Re)(같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소비와 플라스틱 사용이 많아진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동참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울산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이동훈은 이번 계기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위원장으로서 내가 먼저 환경 보호를 실천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최명숙은 “ ‘..캠페인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윈윈(WIN-WIN)프로젝트는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목적으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사단법인 정말잘돼 등 5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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