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말 까지 아동 맞춤형 미술프로그램 '드림아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초등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일대일 방문 미술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에게 방문을 통한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 정서발달과 창의적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반려동물사랑교육, 가구별 방역·소독 지원, 홈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