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동장 최혜식)은 7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15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에 나섰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학문로 및 봉수로 일대 도로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하고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주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대송동 최혜식 동장은 “성큼 다가온 여름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로변에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게 되었다.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여 주신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