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시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1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 150팩을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하였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11월부터 지역주민 음식 나눔 사업인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과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하연재 위원장은 “무더운 복날 삼계탕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이 폭염을 이겨낼 기운을 얻으시길 바라며,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