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풀기를 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학년별 수준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울산 농소초, 한마음 스포츠 축제 열려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울산 농소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8일~16일간 즐겁고 행복한 ‘한마음 스포츠 축제 주간’을 운영했다.
협동과 배려심을 실천하고 건전한 경쟁을 하며 학생들의 조화로운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스포츠 축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년별로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열렸다.
안전교육, 질서교육, 경기방법 안내 등 충분한 사전교육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학년초 건강체력기르기 프로젝트로 실시하고 있는 전교생 줄넘기 운동으로 몸풀기를 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학년별 수준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돼지몰이’, ‘터널 속으로’, ‘탁구공 옮기기’, ‘우리 모두 하나되어’, ‘킨런볼’, ‘플라잉디스크 야구형 게임’, ‘나는야 피구왕’등 교과형 게임활동과 차별이 되는 다양한 협동 게임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활동에도 도움이 됐다.
공귀점 교장은 “한마음 스포츠 축제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며 “한마음 스포츠 축제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친 학생들에게 학기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