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양수기 가동훈련 교육을 실시
울산 중구 우정동,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는 14일 오전 11시 옛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우정동 자율방재단과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양수기 가동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즉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배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평상시 접할 기회가 없는 양수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 과정과 모의 가동 훈련으로 꾸며졌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우정 전통시장 일대는 2016년 태풍 차바 피해를 크게 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이번 훈련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의 재난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올해 여름에도 안전한 우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