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동구청, 서부동 명덕마을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조성’중간보고회 개최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7-13 18:46:10

기사수정
  • 실시설계용역의 중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인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가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로 거듭난다.

동구청은 713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명덕마을 스마트시티 조성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한 실시설계용역의 중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동구 서부동 명덕마을 일대 121,900에 대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리얼소통발전소 조성, 명덕활력가로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 7개 세부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명덕마을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플랫폼 조성, 스마트다목적 폴 설치, 스마트 주차안내 시스템 도입,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스마트 도시재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생활에서 발생하는 교통 및 환경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내년말까지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도시 환경이 살아나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첨단 스마트기술 접목을 통해 삶의 질이 한단계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