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불편한 재가 노인에게 지원기부…비누, 항균스프레이, 손세정제, 모기퇴치제, 버물리밤, 방향제 등 6종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 ‘죽향’ 자조모임, 손세정제 등 300개 기부.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의 ‘죽향’ 자조모임은 12일 몸이 불편한 재가 노인에게 지원하기 위한 300개 분량의 손세정제 등을 직접 제작하여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문현진)에 전달했다.
‘죽향’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모한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은·퇴직자 세대의 주체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비누, 항균스프레이, 손세정제, 모기퇴치제, 버물리밤, 방향제 등 6종으로 총 300개 분량이다. 이 물품은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150곳의 취약어르신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퇴직자세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문의 052-291-71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