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6일까지…기관당 최대 1천 5백만원 지원, 2개소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울산공동모금회)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에 밝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은 지역현장 중심에 있는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활성화 및 환경보존, 안전강화를 위한 문제해결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공모해 지역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다.
공모 사업은 울산 및 경남소재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내달 16일까지 온라인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제안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사회복지관 이용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지역개선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둬야 한다.
참여가능한 사업분야는 지역사회 활성화, 환경보존, 안전으로 사업규모는 총 3천만원이며, 2개소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부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기관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사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ulsan.che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