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 새마을문고회(회장 권미경)는 12일 오전10시 새마을문고회 회원 개인 사무실에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비누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문고회 회원들이 직접 지역 내 가게와 가정에서 수거한 폐식용유를 이용해 비누를 만들었다.
성안동 새마을문고회는 직접 제작한 친환경 비누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권미경 새마을문고회장은 "폐식용유 활용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운동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