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일러스트. (출처=이미지투데이)
장씨는 올해 여름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수박 1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수박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6년째 매년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쌀 150㎏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장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장정숙씨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