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공사 현장 및 어항 시설, 저수지 등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사현장 4개소를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방어진활어센터, 방어진공동어시장,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건축물 누수를 확인하고, 관내 어항 5개소 및 저수지 2개소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현장 점검하였으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