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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 축제” 제14회 울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08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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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울산시는 11월 9일 울산체육공원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농업인, 소비자,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울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풍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어울림 한마당행사, 나눔 행사로 구분 진행된다.
 
개회식은 농업발전에 공이 많은 우수 농업인 표창, 결의문 낭독 등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3만5000여 전 농업인 일동으로 울산 농업의 미래를 열고, 살맛나는 농촌, 풍요로운 농촌, 희망찬 농촌 만들기에 기여한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를 보면 식전 공연행사에서는 농악축하공연, 농업인들의 섹스폰 연주 등이 선보이며, 식후행사로는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화합행사로는 배깍기, 울산사랑 농업관련 OX퀴즈, 한마당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체험행사로는 천연염색, 분갈이, 떡메치기, 분갈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전시·판매행사로는 농기계, 친환경 농자재 등이 전시되고 우수농축산물로 쌀, 배, 단감, 화훼, 축산물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대표 농산물인 부추와 호박전 등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각종 시식회 코너도 마련된다.
 
이 밖에 나눔행사로 참여하는 도시민을 위해 우리지역 쌀과 화훼 나누어 주기가 있으며, 한우 쇠고기를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 농업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농업인 모두의 축제이면서 도시민과 농업인이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전후 1주일을 농업인의 날 주간으로 설정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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