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명촌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7-07 09:26:38

기사수정
  • 기상특보에서 안전하게!

차량 침수 사진.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는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명촌 둔치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차량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된다. 

북구는 2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 중 CCTV, 차량 번호인식기 등의 장치를 설치하고소프트웨어도 구축할 예정이다. 

명촌 둔치주차장은 2007년 울산시에서 시행한 동천 정비공사 때 설치됐으며면적은 약 2700로 주차면수는 50대다현재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하천관리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로 연락해 이동을 요청해야 해 빠른 대피를 유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북구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으로 폭우가 내릴 때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져 둔치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