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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출범
  • 김솔 기자
  • 등록 2021-07-06 0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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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전문가 37명으로 구성…출범식 및 혁신성장 포럼 개최

울산시청 전경. 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은 7월 6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출범식과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청장, 시의회 추천자, 입주기업· 대학·연구기관 등의 관련 전문가, 사업총괄본부장, 주민대표 등 총 37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문위는 연 1회 정기회를, 사안에 따라 위원장이 회의 시마다 지정하는 15인 이내의 위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임시회를 개최한다. 
  
주요 역할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사항 △경제자유구역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및 반영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개발사업의 방향설정 등에 관한 사항 △첨단․핵심전략산업 등의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소재 지역 주민들과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해결 △수소 등 신에너지산업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의 자문을 맡게 된다.
  
혁신성장 포럼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달성을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 △주제발표(신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 등)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정 당시 3개 지구가 수소분야에 국한되어 신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있어 확장성이 부족한 만큼 수소에 국한된 에너지 분야를 석유와 가스, 부유식 해상풍력 등으로 다각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위의 폭넓은 조언과 역할이 필요하다.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책 개발과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통해 기업 및 투자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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