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1년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이 허락되지 않아 직접 세탁할 수 없는 무거운 겨울이불들을 수거하여 빨래, 건조 등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두꺼운 겨울이불을 어떻게 세탁할까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직접 세탁해주니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도 개운하게 세탁된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예정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뽀송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살피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