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는 동구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상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비만과 거리두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3회 신체활동, 월 1회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전·사업후 비만도 측정, 지식도 설문조사, 학부모 대상 건강알림 가정통신문 발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절 건강 식습관 형성,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통해 아동 비만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