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2일 연암동 일원 도로변 우수관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8개 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70여 명이 참여해 우수관로에 낙엽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 지역자율방재단 박관수 단장은 "올해는 특히 기습 폭우 등이 잦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는데 우수관로 정비로 폭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