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안전한 강동을 위한 통행길 개선 ▲산하공원 써머 버스킹 페스티벌 ▲강동사랑길&누리길 걷기대회 개최 ▲신명천 생태하천 조성 ▲강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자치계획에 반영될 마을사업의제 5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동동 마을방송국 '강동사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엄기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자치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강동동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축제처럼 주민총회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