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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 김솔 기자
  • 등록 2021-07-01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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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5일까지 접수…지원규모 5억 8,600만 원 정도, 문화·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 민간참여 활성화 기대

울산 시청 전경. 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5억 8,6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12개 분야로 문화·관광·체육, 복지, 일자리경제, 안전·재난, 건강보건, 환경, 교통안전, 농업기술,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서 접수 후 사업부서와 예산부서의 검토 후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www.ulsan.go.kr)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보조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는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 피부로 느끼면서 행정의 사각지대를 채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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