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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복지재단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액 전달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6-22 10:09:58
  • 수정 2021-06-22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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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지역 어린이집 105곳과 유치원 4곳 아동들이 참여한 30일간의 기적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어울림복지재단은 울산 북구 지역 어린이들이 동참한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액을 22일 울산 북구청에 전달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지난 5월 북구 어린이 큰잔치 비대면 행사로 북구 지역 어린이집 105곳과 유치원 4곳 아동들이 참여하는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을 진행했다. 30일 동안 아동들은 4천 개의 복지소망저금통에 17771710원을 모았으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아동 특수교육재활지원,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한달 동안 열심히 모은 작은 동전이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이 될 것"이라며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한 아이들의 마음이 뜻깊은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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