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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7월부터 100ℓ쓰레기봉투 폐지하고 75ℓ 제작·공급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6-21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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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를 위한 대책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100쓰레기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쓰레기봉투를 제작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00쓰레기봉투 무게상한은 25kg이나, 눌러담기, 붙여담기 등으로 그 무게가 30~40kg 육박해 수거하는 환경공무직의 근골격계 질환 등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울산 동구는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쓰레기봉투 최대용량을 100에서 75로 변경하고 오는 7월부터 75쓰레기봉투를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100쓰레기봉투는 소진시까지 판매 및 사용 가능하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힘써 일하는 환경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계기라며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많은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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