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등의 보조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며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보조기기는 꼭 필요하지만 직접 세척하고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병의 유행으로 소독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해 주었다.
또한 세척과 동시에 기본적인 점검이 같이 이루어져 수리가 필요한 보조기기는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방법 및 과정을 쉽게 안내하여 보다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세척 점검으로 보다 장애인의 활동의 제약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