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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대응 강화 현장 간담회'개최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6-08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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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조사, 피해아동 보호 등 아동학대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수렴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8일 오후 3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중구 성안 3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부시장은 이날 최일선에서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구·군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조사, 피해아동 보호 등 아동학대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울산시 5개 구·군에는 18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8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배치되어, 경찰과 함께 24시간 학대 신고에 대응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대응 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보호계획서를 통보 받으면, 아동과의 초기면접, 가족관계척도 등을 기초로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사정을 하고, 아동의 안전과 가족의 회복 등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사례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아동학대 초등 대응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인력들의 정확한 판단 하에 피해 아동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담공무원 등의 협업 체계 강화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둘러보고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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