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개소 130,869,820원 지원…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 신학기 필요물품 지원을 통해 학습의욕 고취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2일,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방학프로그램 및 체험 학습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학기 필요물품 지원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원되는 사업이다.
금번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울산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 33개소에 기관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130,869,820원의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선정된 33개소에 배분금을 전달하였으며, 사업비 진행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수행 기관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사업 및 회계관련 사업수행안내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금을 지원받은 기관 및 시설에서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방학기간 중 아동·청소년들의 즐거운 하계방학을 위한 현장체험활동 및 학습교재지원, 신학기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한해 울산지역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향상을 위해 39억5천여만원의 배분금을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도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시민들의 동참을 기다리며 기부 참여를 희망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052-270-9000)로 연락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