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7일부터…언어, 취업 분야 등 총 70종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도서관(관장 서정남)은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내 ‘이(e)-러닝(강의 및 학습 동영상)’을 추가 구입하여 오는 5월 27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는 이-러닝은 58종으로 이번에 12종이 추가되어 70종이 서비스된다. 기존 이-러닝의 대출 실적을 바탕으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분야의 강좌를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 이-러닝을 보면, △언어 분야「아이작 왕초보 영어회화 무엇이든 물어보살」, △취업 분야 「난생처음 취업면접」,「면접 스피치 완전정복」, △정보통신(IT) 분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온라인 강의」,「유튜브(YouTube) 영상 기초」, △경제 분야「경제를 바라보는 창, 경제지표」, △인문 분야「상처받지 않고 사랑받는 직장인 관계술」, 「한눈에 파악하는 서양 미술사」등이다.
전자도서관은 이-러닝 외 전자책(1만 1,500여종), 오디오북(1,600여종)도 이용이 가능하며 울산도서관 누리집 가입 후 정회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온라인(모바일) 회원증 발급 및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library.ul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