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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2차 경영안정자금 지원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5-24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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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500억 원, 소상공인 250억 원 6월 중 신청 접수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차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규모는 중소기업에 500억 원, 소상공인 250억 원 등 모두 750억 원이다.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3%, 소상공인 1.2~2.5% 차등지원)를 지원해 주며 중소업체들의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자금경색을 완화하게 된다.
  
공급 일정은 중소기업 자금의 경우 6월 7일 ~ 1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접수받고, 소상공인자금은 6월 11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 및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회부터 중소기업자금 지원은 기존 13개 은행에,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추가해 금융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자금은 업체당 5,000만 원 한도이나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보증을 받았더라도 합산해 7,000만 원 이내까지 보증 가능하며, 정부 거리두기 2.0 ~ 2.5단계의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에 대한 보증 수수료 30%도 감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에 따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책자금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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