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보건환경연구원·소방본부, ‘119구급차 세균 오염도 조사’실시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5-11 10:17:22

기사수정
  •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1,000여 건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소방본부와 협업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급차와 감염관리실의 세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19구급차(34대)와 감염관리실(15개소)의 장비와 물품 약 1000여 건으로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실시하며 소방서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일반 병원성 세균 2종(폐렴간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과 항생제내성균 2종(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내성장구균(VRE)) 등이다.
  
119구급차 세균 오염도 조사(감염관리실 포함)는 지난 2018년도 808건, 2019년도 1,411건, 2020년 1,063건 실시됐으며 4종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방서와 협조하여 세균 오염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