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금 3%를 2년간 지원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규모는 총 151억원으로,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금 3%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