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4개소, 130명 아동에게 5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선호 군수는 4일 울산양육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것 대신 시설 외부에서 시설장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선호 군수는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손길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울주군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