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되고 각종 군정 홍보에도 도움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날로그 청사 안내판은 조직이 개편되거나 부서의 위치가 변경되면 청사 내에 설치된 안내판 35개소 전체를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야 돼 예산 낭비는 물론 교체기간 동안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을 줬다.
울주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청사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에 따라 일회성 소모 예산 절감은 물론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사 디지털 안내 시스템에는 청사의 층별 안내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안내판의 여백 공간을 활용해 군정 홍보, 공지 사항, 포토 갤러리, 관광 안내 등 울주군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청사 디지털 안내 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해 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되고 각종 군정 홍보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시스템 사업을 통해 시민 곁에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