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동구 꽃바위 작은도서관 등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가 2021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책친구 지원사업(남목작은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꽃바위작은도서관), 울산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 사업(전하작은도서관) 등 3개 사업 2,600만원이다.
남목 작은도서관의 ‘책친구 지원사업’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수 있는 전문가를 책친구로 선정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꽃바위 작은도서관의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지도 등 지역문화발전 및 도서관 문학향유에 도움이 되는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하 작은도서관의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사업’은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읽고 말하기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onggu.ulsan.kr/) 및 교육지원과(209-32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