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 벽화디자이너 노후 벽면에 벽화 기증.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에서 활동하는 벽화디자이너들은 4월 20일 오전 11시 노후 벽면에 벽화를 그려 기증하였다.
이 벽화는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울산큰애기가 뛰어 노는 꽃잎 세상을 테마로 그려졌으며, ㈜썬에이치에스티의 공간 협조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 벽화는 은·퇴직자 세대의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머물고 싶은 넛지효과 확산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총30시간 에 걸쳐 진행한 벽화디자이너 양성교육의 수료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고 현재, 지역 내 도시재생지역, 마을공동체등과 협의하여 벽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벽화 및 벽화재능기부 에 관심분은 내일설계지원센터(052-291-7100)로 연락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