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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코로나 전사들 맛있는 음식 먹고 힘내라!"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4-20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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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양읍 김경택씨, 명촌동 김옥남씨 등 온정의 손길…언양불고기, 반찬 먹거리 줄 이어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경택(언양불고기 대표)씨는 보건소 직원들이 휴일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을 보고, 본인 업소도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 힘들지만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일 불고기 40인분을 구워 보건소로 전달했다.

또한, 북구 명촌동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김옥남(조은채 대표)씨는 식혜를 포함 반찬 10여 가지를 퀵서비스로 보내와 온정을 더했다.

현재 울주군보건소는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인근 음식점 야외 비닐 천막 안 칸막이가 설치된 테이블에서 직원끼리 별도로 식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온정의 손길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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