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취약시설 점검, 소화·구명설비 점검, 어구 설비 점검, 낚시어선 운영사항 점검 등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7일까지 등록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취약시설 점검, 소화·구명설비 점검, 어구 설비 점검, 낚시어선 운영사항 점검 등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지 시정, 관련법에 의한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업인들이 어선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미리 대비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