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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어르신 커피숍 ‘뜨락’개소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4-19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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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된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19일 울주시니어클럽(언양읍 소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페 ‘뜨락’개소식을 열었다. 

카페 ‘뜨락’은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울주시니어클럽(관장 신혜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21년 2월 참여 어르신 모집과 교육을 마친 뒤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60대~70대 어르신들이 2인 1조, 4팀으로 운영하면서 사회적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된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언양읍 중심에 위치해 커피와 호두과자를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시니어클럽은 2009년 6월부터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으며, 현재 18개의 사업단에서 1,266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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