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 아동의회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진행한 아동권리헌장 영상만들기 온라인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조별 동영상 내용과 주제문장을 소개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함께 시청했다.
또 올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인 우산 대여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3개 분과로 나눠 아동의회 홍보방법과 비대면 회의활동 등에 관해 논의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2대 아동의회가 활동중이다. 오는 6월에는 제3대 아동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