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 더함교회(목사 정호도)는 4월 6일 오전 11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저소득 주민 자녀 중 품행이 바른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생필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교인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정호도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