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와 연계하여 ‘청소년 건강 검진한DAY’를 실시한다. 의료검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일 10명씩 제한하며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진행 된다.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에서는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해서 예방적 차원으로 의료검사를 진행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주요 검사 항목으로는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 키, 몸무게, 치주질환, 혈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청소년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건강검진 이후 이상 징후가 있는 청소년들은 추후 추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의료를 지원 할 계획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은 “지난 2018년 아이윤메디컬센터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수시 의료지원의 도움을 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은 청소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기회와 더불어 건강증진 활동과 위기 및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원활한 의료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