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등산로 시설물(데크, 침목계단, 로프휀스 등)보수를 통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최근 영남알프스 9봉 인증과 관련해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등산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이용 시 각종 사고 및 불편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4월에 사업을 착수해 항공 물자 조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주요 등산로를 신속하게 유지·보수해 울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훌륭한 자연경관을 제공하며,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무사히 완료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